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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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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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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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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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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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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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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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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오선지에 걸린 달 | | 02. 초년생 | | 03. 스포트라이트 | | 04. 홀로 차가운 낮 | | 05. 일확천금이란 없어 | | 06. 무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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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몬트
- 무채색 -
노이몬트 EP 1집 [무채색]
"이젠 나의 색으로 살아갈 거야"
무채색으로 살아왔던 지난 날들과, 감정이 비추는 대로,
남들이 비추는 대로 살아왔던 과거보다
빛나는 나의 색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1. 오선지에 걸린 달
모든 걸 포기하고 울고 앉아 있는 화자는,
변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비춰주는 달을 보고 용기를 얻는다.
초승달일 때도 있으며 밝아지는 보름달도 있는 달을 보며
언젠간 좋아질 거라 다짐하며 아직은 죽지 않아도 된다는 위로를 받으며 쓴 곡이다.
2. 초년생
사회 초년생이 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다.
3. 스포트라이트
사이키델릭한 신디 사운드와 기타 멜로디가 멀어지는 스포트라이트를 표현하는 듯한 곡이다.
10~20대가 끝나가고 점점 늙어만 가는 현실의 아쉬움을 담은 곡이다.
4. 홀로 차가운 낮
복고풍 사운드를 생각하고 만든 곡이다.
모든 것에 망연자실하여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상태로 누워있는 화자는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었다.
차가운 낮으로 대표되는 의미 없는 일상과 뜨거운 밤으로 대표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진 그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5. 일확천금이란 없어
펑크록 스타일이다.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무엇이든 한탕 노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현실에서
정신차리고자 본인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곡이다.
욕심은 반드시 화를 불러온다.
6. 무채색
무채색으로,
감정이 비추면 비추는 대로,
화려한 조명이 비춰주면 비춰주는 대로,
남이 나의 색을 칠해버리면 그냥 그대로,
아무런 생각 없이 비추는 대로 그때그때 맞춰 살아온 화자는
이젠 "나만의 색"을 갖고 살고 싶어졌다.
Album cover by. 송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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