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
|
|
 |
복태와 한군 |
 |
복태 1집 Hello, Boktea |
 |
포크 |
 |
복태와 한군 |
 |
(주)디지탈레코드 |
 |
2021.12.31 |
|
|
|
 |
| 01. 안녕, 홍차(piano) | | 02. 너의 별 나의 별 | | 03. 따뜻한 인사 | | 04. 안녕, 홍차(Goodbye, Black Tea) | | 05. 푸른말 | | 06. 초록빛 세상 | | 07. 비린내 | | 08. 안녕, 홍차(piano version) |
|
|
|
|
|
 |
복태와 한군
-복태 1집 Hello, Boktea-
2007년 어느 겨울 날, 홍차를 우리다 눈물이 났다.
한껏 우려짐을 당하고 버려지는 홍차와 내 모습이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때 그 시절엔 그랬다.
버려지는 홍차에 눈물 흘리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지 못한 채 헤어짐에 안타까워하고,
너의 별과 나의 별이 함께 빛나지 못해 아쉬워했다.
싱싱한 세상에 오기를 바랬고, 외로운 섬에 누군가 와주길 바랬고,
비린내를 참아낼 줄 아는 어른이 되기를 바랬다.
그렇게 2008년의 복태는 그 시절의 마음들을 노래로 담은 [Hello, Boktea] 앨범을 냈고,
그 앨범을 13년이 지난 지금 '복태와 한군'을 해체하며 마지막이자 정규 1집으로 다시 세상밖으로 내놓으려 한다.
풋풋하다 못해 덜 익어 아직은 어설플지 모르는
그러나 그 나름의 서사가 있는 2008년의 복태를
2021년 마지막 날에 소개하며 복태와 한군은 '선 과 영'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2년을 맞이하려고 한다.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너의 별 나의 별을 기다리며
홍차를 나눠 마시고 비리지 않은 초록빛 세상에 찾아 올 외롭지 않을 푸른 말과 함께
작사.작곡.편곡 : 복태
Guitar : 복태
Vox : 복태
Piano : No Name
Recording & Mix : 전홍준스튜디오
|
|
 |
|
|
 |
|
|
|
|
|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