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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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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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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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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흐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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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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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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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광야의 소리 | | 02. 날 | | 03. 풀잎하나 | | 04. 야옹강아지 | | 05. 진리 | | 06. 고슴도치 두마리 | | 07. 숲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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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
- HUMMING -
첼리스트 임성희의 4번째 작곡 모음집이다.
항상 현악기와 피아노가 주를 이룬 곡들을 연주하고 만들었는데
사람의 목소리로 음악을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 정신을 가지고 만들어본 곡들이다.
허밍이 많이 들어가서 앨범의 제목을 "허밍"으로 지었다.
<광야의 소리>
첼로의 피치카토로 비장하게 시작된다.
곧이어 어디선가 외치는듯한 음성이 흘러나온다.
울부짖는 듯한 느낌도 준다.
<숲의노래>
새벽안개 맺힌 숲속을 거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풀잎하나>
처마 밑에 핀 풀잎한줄기를 보고 작곡한 곡이다.
작고 위태로워보이는 풀잎에게 힘내라고 하고 싶다.
<야옹 강아지>
강아지 이지만 꼭 고양이같이 요염히 걷고 나를 바라보던 풍산개 믿음이를 보고 지은 노래다.
미야옹미야옹 노래한다.
<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인생의 날을 무심히 나타낸 곡이다.
<진리>
무리들에게 핍박당하던 그날을 회상하며 지은 곡이다.
그들에게 날리는 답가이다.
<고슴도치 두마리>
엄마와 다툰 날 설교에서 들은 고슴도치 두마리의 비유가 생각나서 지은 노래이다.
[Credits]
creator & player_임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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