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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ndrex (바운드렉스)
Seasons of the wind
(주)디지탈레코드
(주)디지탈레코드
2020.09.15
01. 10.13
02. 바람의 계절


Voundrex (바운드렉스)

- Seasons of the wind -




Voundrex Vol.3 'Seasons of the wind'

낙옆이 떨어지는 그때쯤...

잊혀졌던 그날이 문뜩 떠오를 때 가볍게 지나치던 그날이 생각날 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우리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바람의 계절'은 스쳐 지나갔던 일상의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다.

시작은 잔잔한 베이스와 기타의 스트로크 중심으로 이야기 하듯 멜로디가 전개되며

후반부에 리듬을 통한 강한 디스토션을 삽입하여 절정를 이룬다.

기타로 생동감을 살려 일상을 포착하는 섬세한 심경변화를 최대한 전달하고자 하였다.

“후회 없이 과거를 받아들이고 자신감으로 현재를 다루고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맞이하라.”

당시에는 불평이 가득했을지도 몰라요.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작은 상처에 울며 신음하고

또 입에 욕을 담으며 입술 깨물며 분노했을 거예요.

하지만 꽃이 지고 나야 봄이 왔었음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역시나 그때가 찬란했던 한여름 밤의 꿈이었어요.

가을이 아름답다고 느끼시나요?

단풍은 잎이 생명을 다해 죽기 직전의 모습이고, 달고 아름다운 열매는 찬란하게 보이지만

사실 그것을 마지막으로 내놓고 마무리하는 일생의 단말마예요.

이제,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아래 찬란했던 시간은 끝나고 마칠 시간이에요.

돌아보니 참으로 멍청했어요.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는데, 더 즐길 수 있었는데, 더 사랑할 수 있었는데 떠나버렸어요.

이제는 떠나 보내야 해요. 하늘도 이를 막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저기 저 세상 끝까지, 우린 멀리 날아온 거예요.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찬란한 그때를 아쉬워하며 차가운 지금에 눈물 흘리지 말아요.

겨울이 지나면 따뜻했던 세상이 그대를 다시 반겨줄 거니까요.

[Credits]

Produced by Voundrex
Recorded by Voundrex
Mixed & Mastered by R

Art Designer 장미 & Introduction Writer 성호